동해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4일 천곡동 대학로 복개천 주차장 일대에서 원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해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사업 희망 school”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13년부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 4개월동안 성인장애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토피어리, 압화, 꽃꽂이 등 다양한 원예작품 1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2009년 4월에 설립된 동해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활발하게 하고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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