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과 관람집회시설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노인 약 60명이 거주하는 연화마을 요양원과 연휴기간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생태박물관을 대상으로 주요 소방시설, 비상구·피난기구, 자위소방대 조직현황 등 안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논의했다.
유중근 서장은 “피난의 어려움으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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