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허필홍)과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해마다 숲가꾸기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지원하여 오고 있다.
올해는 관내 군유림 숲가꾸기사업 실행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경기 침체와 고유가로 고통을 겪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8가구에 76톤(1천만원 상당)의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무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홍천군 김시범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산림 내 산물의 제거로 산불예방,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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