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11일(월) 지청 관할 10개 시･군(강릉･동해･삼척･속초･태백･고성･양양･영월･정선･평창) 지방자치단체 보훈업무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초청하여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훈업무 관계간 보훈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보훈업무 관계간 보훈공감 워크숍’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보훈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보훈행정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행사로 지난해 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보훈행정 추진성과 및 애로사항 논의와 주요현안 토의, 보훈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고, 각 지자체 보훈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며 애로사항 해결 및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11월 11일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가 거행되는 날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 행사에 대한 개최 목적, 유엔군 참전 배경, 유엔군 참전 및 피해현황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 졌으며, 오후에는 태백중학교에 위치해 있는 충혼탑 참배 후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로 턴투워드부산 묵념 참여 퍼포먼스도 실시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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