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근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 동안 동해시 소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제6회 우리두리 영상캠프’를 개최하였다.
경제적·문화적으로 소외된 동해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상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영상캠프는,
아동들이 직접 영상 내용을 구성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한 후 연기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영상은 지난 8월 1일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시사회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었다.
동해시 이정희 가족과장은 “영상캠프가 아동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더 큰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봉준호 감독 같은 세계적인 영화인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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