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후4시 진부면 간평2리 간평교 입구에서는 간평교의 준공을 축하하는 간평교 준공 축하식이 열렸다.
이날 진부면 간평2리의 관문인 간평교의 준공을 맞이하여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전수일 평창군의회의원, 김찬수 안전건설과장, 권혁수 진부면장 등 10여 명의 내빈과 함께 공사관계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 축하연이 열렸다.
간평교는 2016년 노후교량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가설 공사가 추진되었으며, 2017년 1월 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준공되었으며 다리 길이는 132m이다.
행사는 오대산동피골 목도소리 풍물단의 공연으로 꾸며진 식전행사로 시작되어 공사 경과보고, 마을 이장 인사말, 내빈 축사, 감사장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수 진부면장은 “간평2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간평교가 준공되어 기쁘다.”며 “다른 노후시설 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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