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지난 4일 ‘2019 미래코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9 미래코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결과 19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대회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 폐광지역주민 특별상 1건 등 총 14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폐광을 활용한 먹거리 및 문화 저장 6차산업 방안”을 제안한 오영화씨가 차지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향후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폐광지역이 새로운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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