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3일 신임 237기 경찰관 16명에 대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신임경찰관 16명은 6월 3일부터 8월 23일 까지 12주간 본인의 특기에 맞는 지방청, 경찰서, 항공단, 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등의 순환근무를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237기 신임경찰관들의 경우 정보통신, 과학수사, 홍보, 외국어,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가진 경찰관들이 채용되어 앞으로 해양경찰과 국민들을 위한 활약이 기대된다.
실습기간동안 실습 경찰관들은 일근 근무자와 동일한 근무를 하면서,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통한 OJT(On the Job Training)과 멘토 지정으로 선배경찰관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한상철 서장은 “교육기간을 훌륭하게 마치고 동해해양경찰서로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해주기를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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