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주민센터(동장 이정희)는 지난 8일에 개최한 ‘제47회 어버이날 및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식’행사에서 송정동 우봉회가 효행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김승윤 회장이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송정동 우봉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12년간 송정동뿐만 아니라 동해시 전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동해체육관과 송정경로당에서 분기별 1회씩 경로잔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경로당 봉사 등 각종 봉사 시, 전 회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이날 표창은 우봉회 회원의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기에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송정동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14: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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