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최대침, 부녀회장 임명희) 회원 30여 명은 4월 18일(목) 관내 일원에서 농업용 폐비닐 수거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 작업에 나선 회원들은 대안1리 승안동을 시작으로 흥업2리와 사제2리 일대에서 약 30톤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2~3회 추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썩지 않아 농촌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을 모아 처분해 좋은 일도 하고 환경도 깨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병민 흥업면장은 “불법 소각으로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흥업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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