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장별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19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은 15일과 16일 2일간 이성규 인제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읍·면장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기간 이성규 인제부군수는 관내 21개소의 주요사업장별 대규모 사업들의 공사 진행 상황과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사항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북면 한계리 멸종위기 우제류 종합복원센터 건립,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원통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 올해 착공과 준공을 앞둔 사업들의 조성사업장을 찾아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인제지역에는 남북리 인제실내훈련장 건립, 야구장 정비사업, 문화복지 복합건물 건립, 원대리 내린천 수변공원조성, 귀둔농공단지 조성사업 및 특수목적형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장 등을 현지 확인했다.
지역주민들의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원통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는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달 사업 마무리를 통해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제 남북리 612-4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인제 실내훈련장과 인제읍 남북리 520번지 일원 인제야구장 정비사업, 인제읍 상동리 81번지 인제문화복지 복합건물 건립공사, 남면 어론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상남면 하남리 하늘내린 곤충바이오센터 건립, 기린면 현리 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이성규 부군수는“주요사업장의 현지 확인을 통해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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