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올해 다문화가족 본국 친척들인 계절근로자 도입규모를 확대한다.
군은 지난해 45농가에 85명의 계절근로자들을 배치해 영농철 인력부족 걱정을 덜어줬다.
올해는 현재까지 67농가에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최종 조율을 거쳐 11일 희망 농가에 배정인원을 통보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들은 11일 이후 사증발급인정서 신청 등을 거쳐 상반기 1차(5~7월), 2차(6~8월), 하반기 3차(7~9월)에 걸쳐 입국한다.
화천군은 고용농가들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비롯해 화장실과 샤워실 개·보수, 산재보험료 지원 등을 준비 중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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