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공감대 형성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삼척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오는 3월 4일(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개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안에서의 시민 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4일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개념과 지정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는 올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단계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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