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 7기 실질적 원년인 2019년을 맞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을 설명하고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민선 7기 시정운영에 반영해 나가기 위하여 형식과 격식은 최소화 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석대상을 특정 계층이나 단체로 한정하지 않고 참석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주민과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초청해 영상으로 보고회를 추진하는 해이나 쌍방향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좀 더 시민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 동별로 일정을 정해 대화의 날 운영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화의 날은 오는 25일(금)부터 망상동을 시작으로 내달 12일(화)까지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국·단장과 관련 부서장이 10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동별 여건 등을 감안해 진행 방식 등을 조정하여 운영한다.
심규언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격식과 형식은 최소화하고 다양한 계층과 분야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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