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되었고, 1월 5일 23시에 정선평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현재까지 지속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는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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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진화대 체력검정 |
정선국유림관리소는 1월 3일부터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였고, 1월 7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선발을 완료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당초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운영하려던 계획을 앞당겨 오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인데 산불발생 시 최일선에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정희문 보호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 전이지만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함으로써 만에 하나 발생할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조기 선발하여 신속히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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