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동해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장애가 있거나 정서적으로 불 안정한 아동을 대상으로 도자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자기교실은 도예공방과 연계해 아동들에게 흙의 촉감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특히 부모와 함께 체험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자기교실 운영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1가구당 2회까지 운영되며 총 2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말순 드림스타트팀장은 “저소득층 장애 아동 및 정서적 불안감이 있는 아동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하여 가족의 화합과 아동의 성장 발달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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