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댄스스포츠 협회는 4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제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인제군 댄스스포츠협회 3개팀은 최근 (지난 9월 30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5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 아마 댄스스포츠 경연대회 아마추어 실버부분에서 인제읍 알콩달콩팀이(회장 정희은) 대상을, 인제읍 너랑나랑팀이(회장 박은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제12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 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2016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2017년 제6회 춘천댄스페스티벌 및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경기대회에 이어 2018 춘천시민생활체육대축전 댄스스포츠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대회에서 인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금년 처음 출전한 기린클럽팀(회장 정세덕)도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박해주 강사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인제군댄스스포츠협회 회원들은 “박상운 회장의 지도아래 부부가 한팀을 이뤄 매주 2회 이상 노력해 얻은 결과다.”며 기쁨을 전했다.
인제군댄스스포츠협회 박상운 회장은 “부부팀 뿐 아니라 대상을 확대하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며, 10월말 춘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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