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한반도를 강타할 태풍 솔릭이 강원도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서장 긴급 현장점검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 솔릭 상륙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우려지역인 승지골 외 10개소에 대해 ▲상습침수 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안전점검 ▲피난대피소 점검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수남 서장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솔릭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방서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 등 태풍 솔락 대비 안전관리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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