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총 사업비 9억 8,1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40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으로 폐자원 활용 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공원조성 및 체육시설 설치사업, 지역 탐방로 개설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친환경 생활공간 관리 및 시책사업 등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장 안전 확보와 사업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31명, 공공근로 63명, 행정인턴 25명 등 총 6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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