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6월 12일 울진 엑스포공원과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대상학생 57명, 일반학생 17명)
삼척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학교 밖에서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사회적인 경험과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아쿠아리움, 곤충박물관, 동물농장, 식물원,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 평소에 보지 못한 여러 종류의 동식물을 견학하면서, 자신이 느낀 호기심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은 일반학생이든 특수교육대상학생이든 우리 학생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