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고품질 산채 생산을 위한 산채 현장교육을 오는 15일 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산채 재배 우수농가인 김삿갓면 도깨비산채농원(대표 이미순)을 방문하여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등 다양한 산채재배 모습을 견학하고 남면 영운농장(대표 이기범)을 방문하여 산채 가공시설, 곤드레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곤드레 재배 및 가공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산채 기초반 중기학습과정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5회 16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 50명을 선발하여 산채 재배현황, 곰취, 산마늘 재배기술, 현장교육, 눈개승마, 고사리 재배기술 교육 등 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초보 산채 농가들에게 산채 재배기술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