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발생과 관련해 화재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화재 대비·대응 체계 확립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출동준비태세 확립 방안으로는 ▲신속한 차고 탈출방안 및 소방훈련 내실화 ▲각 부서별 출동대원 동선 검토 ▲출동시간 단축에 대비한 개인안전장비 보관법 ▲대상처별 건물정보 현행화 ▲제천 및 밀양화재 대응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 등이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해소방서 전 직원은 화재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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