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0일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4호선 전동차 내에서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기도 사건인 1ㆍ21 북한의 대남 테러 만행 45 주년을 상기해 안보강화를 촉구하는 지하시위를 벌이고 있다.
활빈단은 사건 당일인 21일 청와대 서쪽뒷길인 경복고 인근 자하문언덕길 도로변에 소재한 최규식 경무관(당시 종로경찰서장으로 무장공비와 교전중 순직)동상 앞에서 이채문 KAL전부기장 사회로 1ㆍ21무장공비 청와대 테러 상기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인수위원회 홈페이지 국민행복센터를 통해 21일 인수위원들이 점심식사시 잠시라도 사건당시 희생된 시민과 경찰관을 추모하며 안보결의를 다질 것을 박근혜 당선인과 김용준 인수위원장에 제안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국무총리에게도 청와대 비서관,세종청사 공무원들과 함께 단 1분이라도 호국경찰순직자와 무고한 시민희생자에 추모와 호국결의를 촉구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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