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22일 영랑호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속초시 일대 상수도 공급중단에 대비한 소방차량 흡수관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서 소화전 등 수원을 확보할 수 없을 때 주변의 저수지 및 하천의 수원을 소방용수로 이용하는 훈련으로 차량조작 방법을 숙달하기위해 실시됐다.
김영조 서장은 “소화전이 없는 지역 등 화재진압을 위한 수원확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해 자연수리 등을 활용한 흡수훈련을 반복함으로써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