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병원장 조정제)의 사회봉사 동우회인 ‘이웃사촌들(회장 백인숙)’이 지난해 12월 3,000여장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이어 지난 1월 20일에는 동해시 묵호진동 저소득층 가정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들’은 2005년부터 동해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을 모아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마다 장애인등반대회 지원, 농촌노인 일손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명절맞이 불우이웃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환경정화활동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보기 드문 직장 동우회로 그 동안 헬스케어봉사 대상, 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근로복지공단 사회 봉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인숙 회장은 “앞으로도 동해병원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알차게 수행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촌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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