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핵심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1월 4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9개 읍면에서 1,830명을 대상으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존 품목별 생산위주의 기술교육을 하이테크 융․복합 기술과 6차 산업 확산을 위한 체계 전환이라는 목표로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교육 외에 핵심리더, 귀농귀촌, 6차산업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1월 4일 첫 교육은 농업핵심리더 교육으로 당초 계획의 150%를 상회하는 15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농업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의가 돋보였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추, 토마토, 사과, 포도 등 품목별 교육과 함께, 군정 및 농정시책 홍보, 보조사업 안내 및 영농 종합상담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1년 영농계획을 세우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영월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인대학, 품목별 상설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연중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과 현장애로 기술 해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370-2798)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w.go.kr/agri/index.do)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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