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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코레일 강원본부는 녹색철도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는 '따뜨탄'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
코레일 강원본부는 13일 코레일과 함께하는 ‘따뜨탄(따뜻함과 연탄의 조합어)’ 나눔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계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녹색철도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따뜨탄 나눔행사는 강원본부 4개 봉사회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23가구에 연탄 59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코레일 강원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은 성금과 사회공헌 활동기금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정해범 강원본부장은 “수혜자를 위한 나눔활동과 직원들의 단결된 협력활동을 통해 언제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올해 직원들의 성금과 사회공헌기금 등 총 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6개 복지단체와 소외계층 250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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