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18년 무술년 강원도 동해안 주요 해맞이 해역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항공순찰은 망상해변을 시작으로 정동진, 경포해변, 낙산해변, 속초해변까지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강원북부 연안 해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동해안에는 수십만명의 많은 인파가 연안 해맞이 해역을 찾았으며, 동해해경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해맞이행사 현장에 안전관리 경찰관을 배치하고 인근해상에 경비함정을 배치했다.
김병로 동해해경청장은“바다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의 장이 되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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