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제9회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이운재(경기도)씨의 ‘천은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총 496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5명의 심사위원의 작품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영예의 금상은 이운재씨(경기) ‘천은사’가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지윤씨(삼척)의 ‘천신제’가 선정되고, 동상은 ‘장호의 찬란한 아침’(김우식), ’용화해수욕장‘(김원업), ’꿈의 비행‘(이종진) 등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이운재씨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은상은 150만원, 동상은 70만원, 가작은 30만원, 입선은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은 삼척시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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