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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도심 상권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가 추진 중인 원일로 일방통행 조감도. (자료제공=원주시청) |
11월30일 원주시는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가지 경관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경관대상은 지난 10월12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2일 현지실사에 이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접근성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추진한 원일로·평원로 일원 시가지 미관개선 사업으로 응모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평가에서 (구)도심권에서 일방통행 시행과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사업, 조경시설 및 쉼터 조성 등의 미관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의 이미지로 탈바꿈 시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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