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 여름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하는 대학생은 기별 근무자 32명(1기 11명, 2기 11명, 3기 10명)과 파라솔·튜브 대여 6명 등 총 38명으로 새정부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대비 14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6월13일(화) 부터 6월 20일(화)까지 7일간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혹은 부모님의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지원자는 6월 23일(금)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에 한하여 근무기간별 구분하여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망상, 리조트, 추암해수욕장에서 사무 업무, 교통질서 및 주차, 해수욕장 파라솔 및 튜브 대여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기별 근무자는 24일, 튜브와 파라솔 대여소 근무자는 47일을 근무하게 된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아르바이트 참가를 통하여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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