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셀렙 마케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40분부터 동해중앙시장 일원에서 제국의 아이들, 한영주, 현철 등 유명가수들을 초빙해 콘서트를 갖고 초청가수들의 소장품과 특산물 경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시장상인, 지역주민 등과 함께 장보기 및 1일 판매 체험을 하게 된다.
1일 판매체험행사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동해 중앙시장의 대표 상품인 꽃발문어, 먹태 등을 판매 홍보한다.
아울러, 제국의 아이들 등 참가 연예인의 거리 인터뷰가 이벤트로 진행되며 이후 KBS 연예가 중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셀렙마케팅이란 연예인 등 유명인(celebrity)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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