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6일 오전 10시 토성면 까리따스마태오 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요양원의 특성상 작은 화재로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소방서와 요양원관계자들이 화재발생 시 입소자 인명대피훈련과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자위소방대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병행해 화재신고방법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원의 특성상 관계자들에 의한 소방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스, 전기시설 점검 등 화재예방이다.” 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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