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12월 14일(수) 오후 5시부터 20:00까지 동해시 천곡동 소재 현진관광호텔에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 및 그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꽃망울, 해오름, 대흥 등 3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또한 추운 겨울 외로움을 나눌 곰 인형을 갖고 싶어 하는 정양 어린이 등 8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가야금, 우크렐레, 기타 연주 및 난타 등 장기자랑으로 채워졌는데, 이는 동해바이오화력의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활동의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해오름 아동센터장은 “자칫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이 외에도 12월 15일(목) 발한동 및 단봉동 일대의 이웃들에게 2,1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진폐 재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 27명에게도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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