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4일(수) 오후 2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화재감소대책 중점 추진을 위해 동해시 요양원, 요양병원 11개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에 대한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 제고 및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로 유사시 대형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간담회 운영 내용은 ▲ 유사 화재사례를 통한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 제고 ▲ 현장 여건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피난계획 수립 및 자위소방대 개인별 임무 ▲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철저 이행 ▲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3가지 안전수칙 교육 및 이행 등이다.
이승훈 예방담당은 간담회에서“장기노인요양시설의 경우 몸이 불편한 와상환자에 대한 피난대책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시설별 환경에 맞게 피난계획을 수립 개인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겨울철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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