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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0월19일 10시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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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삼척시장 소환방송토론회 참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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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삼척시장 주민소환투표운동본부(운동본부)는 18일 김 시장의 TV대담 방송토론회 참석을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2010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입후보자간 방송토론회에 불참함으로써 방송토론회가 무산돼 시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21일까지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김대수 삼척시장 주민소환 관련 TV대담 방송토론회에 토론자를 신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번 방송토론회는 김대수 삼척시장이 핵발전소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과 소환대장자가 주민투표를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한 점, 재산의 처분과정 등의 의혹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실을 알리는 중요한 토론회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운동본부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소환대상자측에서 이미 강원민방의 '이창섭의 인사이드' 대담방송에 두번이나 참여하지 않겠다고 한데 이어 영동방송의 대담프로도 출연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운동본부는 소환대상자가 각종 방송 대담을 거부한 전례를 들어 오는 24일 예정된 방송토론회마저도 무산시키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운동본부는 소환대상자가 방송토론회를 무산시킨다면 또 한 번 소환대상자의 비민주성을 시민들에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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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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