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주민들의 문화의식 함양을 위하여 시민 자발적으로 조직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대화면협의회(회장 송영식)에서는 대화면 시가지 가로수에 동계올림픽 홍보조명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조명 설치로 어둡고 스산하기만 했던 대화시가지가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거리로 다시 태어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다면서 반기고 있다.
특히, 대화면 각 기관·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협찬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친절, 질서, 청결, 봉사 등 굿매너문화시민운동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한편, 대화파출소부터 대화신협 구간까지 주목 27주에 먼저 설치완료하여 11월 10일 점등을 시작하였으며, 참여단체 증가로 대화신협부터 대화약초상회 구간까지 15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굿매너 송영식 회장은 “대화시가지 가로수 야간조명은 면 중심지 가로경관을 보다 풍성하게 하여 내방객들에게는 포근함과 청정 대화의 이미지를 선사하게 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 주인으로서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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