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균)가 2024년 8월 15일(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 숲 공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힘든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지역 가수의 재능기부와 주민 참여로 마련된 음악회는 ▷국악아카데미 가수권수현▷해금,하모니카협연▷힐링 아코디언▷아재스▷파랑새 기타동아리▷메아리 색소폰 등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18시부터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통닭, 옥수수, 감자떡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자 동해시 부곡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단체들의 협업을 통한 주민의 화합과 동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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