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생활체육테니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제13회 동해무릉배 강원도테니스 대회’를 9월 3일(토) 부터 4일(일)까지 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비롯해 동해병원, 동해우체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화력발전처 등 5개소에서 개최된다.
강원도테니스협회 및 동해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600여명의 생활체육 테니스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단체전은 마스터부, 챌린저부로 개인전은 오픈부, 챌린저부, 신인부로 나뉘어 리그전 경기로 진행되며, 각 부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선수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및 친목도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요 관광지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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