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최진희)는 9월 1일(목)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급함 및 가정상비약 265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구급함 세트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취약계층 아동 265가구에게 추석 전까지 직접 전달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간단한 응급처치용품, 전자체온계, 해열제, 소화제로 구성되어 있어,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안전사고와 초기 응급조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는 강릉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모임으로 2008년 발족되어 국제 의료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인술 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최진희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장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서 구급함, 체온계, 해열제 등 가정 내 상비 의료용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든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구급함 세트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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