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저녁 속초시 대포항을 뜨겁게 달군 바다별빛 내리는 ‘대포야(夜) 사랑해(海)’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대포夜 사랑海’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 활성화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포항 일원에 조성된 바다별빛 거리에서 여름 밤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신명나는 국악공연,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7080가요, 아름다운 클라리넷, 색소폰, 전자 현악팀 연주, 라이브 밴드 및 K-POP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연인들이 아름다운 대포항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 및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사단법인 노름마치 예술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의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막바지 여름 피서객들에게 대포항 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속초시는 ‘대포夜 사랑海’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속초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상설 문화공연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즌 2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며 설악산 단풍과 함께 본 축제를 연계시켜 가을 속초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