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은 16일 동해해경본부 특공대(궁촌소재)에서 해군3특전대대와 해상대테러 전술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해경본부 특공대원 8명, 해군3특전대 작전대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해상대테러 전술 작전절차 교류▲최근 국제 테러사건 유형 분석·동향 정보공유▲해상대테러 주요정책 발전방안 및 합동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상특수임무기관 간 공조체제 강화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제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해상테러 발생대비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상테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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