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 멜론으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멜론이 8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공동선별 작업을 실시하여 검증된 품질로만 평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을 통한 출하와 개별 직거래로 하며, 8월 상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평창멜론은 재배 면적은 시설하우스 6,4ha(46농가)이며, 금년도 출하 물량은 250톤 정도로 예상된다.
평창멜론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생산돼 네트가 고르고 선명할 뿐만 아니라 멜론 특유의 은은한 머스크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에는 일조량이 풍부해 예년보다 당도가 높게 나타났다.
평창군에서는 1지역 1명품화사업으로 2008년부터 평창멜론 확대재배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총사업비 440백만원을 투자하여 시설 확대 및 기존시설 환경개선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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