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7월 28일 새롭게 단장을 준비하고 있는 동해 추암해수욕장에서 동해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추암해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추암해변 작은 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주로 동해시민과 동해를 찾은 관광객에게 음악의 감동 전달과 희망메시지를 전파하고, 지역명소와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해시 색소폰 오케스트라인 ‘선라이즈’와 지역 통키타 가수의 열창, 단봉동 봉정마을 어르신으로 구성된 ‘봉정실버난타’의 공연 연주를 통해 동해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음악회를 주최한 박윤옥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은 “동해시민, 발전소 가족, 관광객이 음악을 매개로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동해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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