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20분간에 걸쳐 지역 및 직장 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 및 대원이 참여한 실습․체험 위주로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마을단위 소집단 생활안전훈련으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 확대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특성화 훈련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동별 1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실습․체험위주의 훈련과 교육식 훈련, 내지역 대피시설알기 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또한, 직장대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직장특성화 훈련은 자체적으로 선정한 직장대에서 실습․체험위주의 훈련과 민방위관련 동영상 시청 등의 교육 훈련이 진행된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주민 및 직장인들의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 마을 단위 소집단 생활안전훈련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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