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수리창이 동해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본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3일(수)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서는 독거노인 신 모씨(72)에게 냉장고를, 그리고 부녀가정의 진 모양(9)에게 32인치 텔레비전을 전달했다. 또한,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에는 고효율 LED 형광등 8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물품들 중 고효율 LED 형광등은 모두 수리창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가한 해군 1함대 수리창장 심중호 부이사관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