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관내 27개소 해변에 배치될 수상안전요원 80명 및 아르바이트생 60명 총 14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수상안전요원 및 아르바이트생 투입전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예방·조치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2일 오후2시 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근무수칙 및 요령, 피서객 대응방법,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요령 등의 내용으로 아르바이트생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2시 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는 수상안전요원 교육이 열려 고성 소방서 및 고성 경찰서에서 해수욕장 성폭력 예방교육과 해상 인명구조활동, 응급처치 시범 관람 및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8월21일까지 화진포, 송지호 해수욕장 등 27개소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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