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SNS 활성화를 통한 역동적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2기 SNS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동해시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표 SNS에서 문화, 관광, 지역명소와 축제, 기타 시정 홍보와 관련된 내용을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동해시를 알리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서포터즈를 제외한 나머지 서포터즈들은 홍보활동 참여율이 저조하고 서포터즈간 유대감 부족으로 운영상 문제점이 있어, 활동수당 현실화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노하우 등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분기별 정례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여 활동의욕을 고취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내년 12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20명 내외의 ‘제2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7월 28일(목)까지 모집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정치적 중립성과 함께 동해시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1인 1미디어 시대 돌입으로 현장 생동감과 시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SNS를 통한 효율적 시정홍보 강화는 물론 그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역량있는 인재 유치로 SNS서포터즈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시·공간 제약없는 소통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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