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매월 접수되는 민원의 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과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민원 단축처리율이 지난해보다 향상 됐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및 시스템 정리상태, 거부처분 민원에 대한 타당성 및 단축처리 이행여부 확인, 다수인 관련 민원 등에 대해 세심한 분석과 함께, 부당하게 처리된 민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감사 부서와의 협업으로 신속히 점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상반기 67.8%를 보이던 민원처리 단축율은 올 상반기 11.6%가 향상된 79.7%의 단축율을 보이고 있다.
6월에 접수된 민원만 보면 총 23,938건 가운데 23,771건이 처리되어 99.3%의 처리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처리된 민원은 23,749건이 허가 또는 신고수리 되어 접수민원의 99.2%가 해결, 나머지는 취하 및 이첩 등으로 처리됐다. 특히, 거부처분 되는 민원에 대하여는 민원인의 권리수호를 위하여 이의신청 고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행복과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발빠른 민원처리로 90.85%의 민원처리 단축율을 기록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및 시홈페이지 등 전자상담 창구를 통하여 접수된 136건의 민원은 대부분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관련된 고충민원으로 관련 부서간 신속한 협업으로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관광지 곳곳의 정성어린 관리와 친절함에 감사하다”는 등 다수의 칭찬 글을 게재하며 동해시 민원공무원들을 응원하고 있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점검 결과를 공직자 상호간 공유하고 민원처리 지연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귀를 귀울이고 신속 처리와 친절 응대를 통해 시민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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