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궁도협회 삼척 해망정(대표 김동우)에서는 강원도 영동지구 궁도인들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호연지기 함양을 위하여 오는 7월 10일(일) 오전 9시 원덕 해망정에서 ‘제51회 영동지구 남․여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초청인사, 영동지구 궁도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선수는 단체전 및 개인전(실버부, 장년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게 된다.
경기방법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규칙은 대한궁도협회 경기규칙 및 본 대회 규정에 준하여 치루어진다.
대회시상은 단체전 부문에서 우승과 2등 각 1팀, 3등 각 2팀을 선정하고 개인전 부문에서 실버부 3팀(우승 1, 2등 1, 3등 1), 장년부 6팀(우승 1, 2등 2, 3등 3), 여자부 3팀(우승 1, 2등 1, 3등 1), 장려상(실버부, 장년부, 여자부)을 선정하여 우승컵, 트로피, 상장 및 상금 등을 수여한다.
대한궁도협회 삼척 해망정 관계자는 “이번 제51회 영동지구 남․여 궁도대회 개최를 통해 영동지구 궁도인들에게 삼척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우리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국궁 저변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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